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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외부감사·세무 이슈 일본어로 강의…왜?
딜로이트 안진, 외부감사·세무 이슈 일본어로 강의…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5.1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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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재 일본계 기업 재무담당자 대상 세미나
2019년 개정 외감법 및 세무이슈 알려줘

"외부감사인 선임제도에 대한 쟁점 및 실제 사례 분석 내용을 언어장벽 없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계 기업 재무담당자들이 14일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이 서울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대회의실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이슈 세미나’를 마치고 밝힌 소감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일본어로 일본계 기업들에 개정외부감사법과 세무이슈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계 기업 세무 및 재무담당자에게 국내 기업경영환경 이해와 심도 깊은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일본어로 세미나를 진행한 것이다.

세미나는 서정욱 일본 서비스 그룹(Japanese Services Group·JSG) 리더(파트너) 인사말로 시작해 권순호 매니저의 개정외부감사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김명규 파트너가 2019 세법 개정 내용 중 일본계 기업들에게 중요한 개정사항과 고정 사업장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재 이사는 마지막 연사로 나서 최근 세무조사 동향을 발표했다.

서정욱 파트너는“일본계 기업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일본계 기업들이 개정 외부감사법에 따른 국내시장 변화와 세무조사 동향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파트너는 “딜로이트 안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환경에 대한 일본계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전략과 세무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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