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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서울세관장, 마라톤 뛰며 ‘관세행정 홍보’ 투혼
이명구 서울세관장, 마라톤 뛰며 ‘관세행정 홍보’ 투혼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5.20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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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신문하프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해
관세청 마스코트 인형 나눠주며 관세행정 알려
"마약탐지견 탐마루 탐아라 너무 귀여워요" 19일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현수막 안쪽)으로부터 관세청 마스코트 인형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서울본부세관
"마약탐지견 탐마루, 탐아라 너무 귀여워요" 19일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현수막 안쪽)으로부터 관세청 마스코트 인형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서울본부세관

“마약탐지견 탐마루, 탐아라 너무 귀엽네요.”

비가 내리던 일요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 직원들이 나눠주는 관세청 마스코트를 받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섰다.

1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아식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서울본부세관을 비롯해 관세청과 전국 세관에서 60여명이 참가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라톤 경기를 마친 이명구 서울세관장과 직원들은 관세청 마라톤동호회 부스에 설치한 홍보 테이블에서 마라톤대회 참가 시민들에게 관세청 마스코트 인형을 나눠주고 자유무역협정(FTA)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제18회 아식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는 관세청 마라톤 동호회 65명을 비롯해, 환경부 마라톤동호회 82명, 국방부 73명, 대검찰청 마라톤동호회 62명, 기상청 마라톤동호회 50명, 외교부 달리기동호회 30명, 국회 마라톤회 31명, 문화재청 21명, 행정안전부 마라톤동호회 20명 등 정부와 정부산하기관 마라톤 동호회들이 다수 단체 참가했다.

이날 마라톤에 첫 도전해 10Km를 완주한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시민과 함께 땀 흘리는 이같은 체육행사에 적극 참가해 관세행정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서울본부세관을 비롯한 관세청과 각 지방세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19일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서울본부세관을 비롯한 관세청과 각 지방세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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