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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공직자에 필수”…서울세관, 전직원에 폭력예방 교육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공직자에 필수”…서울세관, 전직원에 폭력예방 교육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5.2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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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초빙 22일 교육
이명구 세관장 “성범죄 사전 예방 중요, 지속 교육할 것”

최근 성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서울세관은 “성관련 범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올바른 성 인식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폭력 예방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희롱·성매매의 예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울세관 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직장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여성과 남성 간, 그리고 세대간 인식 차이와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접했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성관련 범죄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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