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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최’선 다해 ‘훈’훈한 인천세무사회 만들 터”
최훈 “‘최’선 다해 ‘훈’훈한 인천세무사회 만들 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5.22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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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초대 인천세무사회장 후보 최훈 선거사무소 출정식

- 인천회관설립예산 증액 위해 세무사회 앞 1인 시위 ‘투혼’

- 인사권·예산권·교육권에 주력…경륜과 패기 드림팀도 자랑
초대 인천세무사회장에 출마한 최훈(사진 가운데) 후보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인 전진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사진 왼쪽)와 장창민 동고양지역세무사회장(사진 오른쪽)과 엄지 척 하고 있다. / 사진=이승겸 기자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훈 인천세무사회장 후보 캠프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초대 인천세무사회 회장 선거사무소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최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인천세무사회 창립에 따라 제대로 된 자체회관 마련을 위해 본회장님께 현행 6억 원 수준인 인천회 회관 확충마련 기금을 30억~40억 원으로 늘려달라고 3차건의한 뒤 세무사회관 앞 1인 시위도 3번 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발대식을 축하하러 참석한 이창규 회장에게 “본 회장님께서 추가 배정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부담을 확 준 뒤 “곧 가칭 ‘인천지방세무사회 자체회관건립 예산확보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어 “최선을 다하여, 훈훈한 마음으로 회원님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이와 함께 회원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문제, 회원 권리와 권익향상, 회 수익증대 방안, 지방회 인사예산권 확보, 불법세무대리 행위 강력대응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훈 후보는 지난 17일 인천세무사회 회장 후보 본등록을 마치고 후보자 번호 추첨에서 기호 1번을 뽑았다.

최 후보는 부회장 러닝메이트인 전진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와 장창민 동고양지역세무사회 간사를 소개하며 “경륜과 패기의 조합”이라고 표현했다.

김종식 전 중부세무사회 부회장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김주택 전 중부세무사회 정화조사위원장, 이찬희 여성세무사회 수석부회장 등이 선거대책 공동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 신광순 전 중부세무사회장과 서창호 남인천세무사회 초대회장, 박형래 남인천세무사회 2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신광순 고문은 “예산 6억원으로 회관을 만들라니 턱없다”며 “회관 위치가 문제가 아니라 좀 더 많은 예산확보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최훈 후보 캠프의 8대 공약은 ▲자체 회관 마련 인천지방세무사회 출범 ▲회원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 문제 절대적 해결 ▲회원의 권리와 권익향상 및 수익증대 방안 제시 ▲지방회의 인사권·예산권·교육권 확보 ▲신규 및 여성회원의 조기정착과 선배회원 복지문제 해결 ▲불법 세무대리 행위 근절 및 강력 대응 ▲모두가 하나 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전력투구 등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해봐서 아는 데 지방세무사회는 원래 자기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자리인데, 최 후보께서 회원들을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면서 “꼭 당선돼 신설 인천세무사회의 초석을 마련해 달라”고 덕담을 했다.

후보 출마 포부를 밝히는 최훈 세무사

 

 

최훈 후보 출마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세무사가 되고자...
가즈~아~~!
기호1!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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