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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소통·화합으로 품격 있는 인천세무사회 만들 터”
이금주, “소통·화합으로 품격 있는 인천세무사회 만들 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5.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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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초대 인천세무사회장 후보 선거사무소 출정식
사진=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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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품격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제1대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후보 캠프가 27일 이금주 후보 사무실에서 초대 인천세무사회 회장 선거사무소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금주 후보는 모든 회무의 첫자리에 회원의 권익향상과 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회원우선 인천세무사회',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청년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등 회원간 균형잡힌 상생성장을 지원하는 '균형잡힌 인천세무사회', 회원과 본회 집행부, 지역세무사회와 함께하는 '함께하는 인천세무사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인천세무사회 회장 후보 본등록을 마치고 후보자 번호 추첨에서 기호 2번을 뽑았다.

이 후보의 러닝메이트는 유윤상 현 중부세무사회 이사와 김명진 현 중부세무사회 부회장이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지박 및 임형호 전 중부세무사회 부회장,  최병곤 고양지역회장, 김준식 파주지역회장, 양성직 의정부지역회장, 김성원 포천지역회장, 옥승찬 북인천지역회장, 남한서 전 김포지역회장, 권명철 전 서인천지역회장, 변종화 전 고양지역회장, 유동용 서인천지역 운영위원, 한기완 본회 윤리위원 등이 위촉됐다.

 송재원 중부세무사회 연수이사가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김성주 중부회 총무이사와 박종렬 중부세무사회 홍보이사, 김선일 고양지역 청년위원장, 이은선 북인천지역 간사 등이 각각 선거대책 공동본부장을 맡았다.

이금주 후보 캠프의 8대 공약은 ▲자체 교육장을 갖춘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마련 ▲회원과 직원 교육의 획기적 확대 ▲성실신고확인이나 사후소명 관련 징계 최소화 ▲지방회 조직 구성에 있어 청년 및 여성 회원 배려 ▲청년세무사위원회 활성화 및 원로회원의 애로사항 해결 ▲추계회원세미나 참여 확대와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본회의 제도개선과 회원권익을 위한 대외활동 적극지원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사회적 위상 강화 등이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 "이금주 후보께서는 지난 2년간 중부세무사회장으로서 역할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인천지방세무사회도 맡게 된다면 충분히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고 덕담을 했다.

사진=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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