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도
매년 시무식 행사 후, 호국의 달 등 2번 방문
매년 시무식 행사 후, 호국의 달 등 2번 방문
대전국세청 사람들이 4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동신 대전국세청장과 지방청 간부들, 예하 세무서장과 직원들 모두 합쳐 110여명이 이날 묘역을 참배한 뒤 사병 제2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4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전국세청 사람들은 매년초 시무식 직후와 6월 '호국의 달'에 방문해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전·서대전·북대전세무서 서장님들과 세무서 직원들도 참석, 오후 3시부터 현충원을 참배한 뒤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1시간 남짓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동신 청장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국민을 위한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후손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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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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