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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창업자 세금교실' 개설·운영
대전국세청, '창업자 세금교실' 개설·운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6.10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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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대전·북대전·청주·동청주·천안세무서 월2회 상시 세금정보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이 12일부터 대전·청주·천안지역의 6개 세무서(대전·서대전·북대전·청주·동청주·천안)에서 '창업자 세금교실'을 개설,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본지에 알려왔다.

대전청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앞서 분기마다 지방국세청이 실시하던 창업자 세금교실을 이번에 6개 세무서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며 "신규 사업자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간단하게 부가세와 소득세, 홈택스 홍보 등의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분기마다 실시하던 신규사업자 대상 세금안심교실을 확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세무서에서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창업자 세금교실' 에서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알아야할 세금정보 및 세무신고 요령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청은 이번에 개설되는 창업자 세금교실이 주기적으로 운영되어  납세자가 편한 시간을 선택 할 수 있고, 반복 참석도 가능하여 바쁜 일정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납세자와 1회성 교육에 아쉬움이 있었던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월 2회 세금교실 운영 소식에 납세자들은 "세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세무서에서 세금교실을 운영해서 너무 좋고, 세금에 대해 배워서 세금신고를 직접 해보고 싶다", "교육시간에 맞출 수 없어 걱정했는데 교육이 주기적으로 있어서 다행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들이다.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은 "신규사업자에게 필요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개별적인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창업자 세금교실'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세법을 몰라서 억울하게 납부하는 세금이 없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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