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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금주, "최훈 후보 공약도 회무에 꼭 반영"
[인터뷰] 이금주, "최훈 후보 공약도 회무에 꼭 반영"
  • 정창영 기자
  • 승인 2019.06.14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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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당선자 일문일답]
"인천세무사회관, 최대한 빨리 본회와 협의"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된 이금주 전 중부지방세무사 회장은 당선 직후 본지와 가진 미니 인터뷰에서 "최대한 빨리 본회와 협의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터전인 회관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혀다.

또 자신과의 경쟁에서 석패한 기호 1번 최훈 후보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최훈 후보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최 후보의 공약사항 등도 잘 검토해 회무에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약속한 것은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지해준 회원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탄탄하고 품격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초석을 다져나가겠습니다.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일꾼 저 이금주를 선택해주셔서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앞으로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업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준 회원들은 물론, 상대 후보를 지지했던 회원들까지도 끝까지 잘 파악해 그분들이 바라는 말씀과 생각을 제 마음에 새겨서 회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끝까지 최선을 다한 최훈 후보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리며, 최 후보의 공약사항 등도 잘 검토해 회무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약속한 것은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꼭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 특히 이금주 회장 개인으로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 창립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초대 회장으로서 중점을 둘 부분은 회원과 함께하는 인천세무사회, 관할 지역 세무사와 함께하는 인천세무사회, 본회와 함께하는 인천세무사회를 꼭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천세무사회 뿐만 아니라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앞장서서 그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한 상황인데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 당초 회원들께 약속한 대로 최대한 빨리 본회와 협의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터전인 회관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특별히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은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지역 회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와 규모도 잘 고려하겠습니다.

- 그동안 회원들의 교육 부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생각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인천지방세무사회 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교육 관련 업무입니다. 회원들이 가장 효율적인 교육이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적어도 회원 교육만큼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정말 잘한다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회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부족한 저를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뜻을 전부 받들어서 탄탄하고 품격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금주 인천세무사회 창립회장 /사진(인천 송도)=이승겸 기자
이금주 인천세무사회 창립회장 /사진(인천 송도)=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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