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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소통으로 새내기 국세공무원 자긍심 높였죠"
대전국세청, "소통으로 새내기 국세공무원 자긍심 높였죠"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6.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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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남대서 새내기 소통워크숍…1~3년차 새내기 직원 대상
소통멘토 64명 참여해 눈길…깜짝 응원영상 등으로 감동 선사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왼쪽)이 14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가진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에서 참석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왼쪽)이 14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가진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에서 참석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이 1~3년차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세청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청주 소재 청남대에서 새내기 직원 및 소통멘토 64명이 함께하는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특히 우수 중간관리자 중 선발된 소통멘토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은 세대공감 모임짜기(team building)와 소통트래킹, 역량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는데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중간관리자들의 축하공연과 선배직원‧부모님들의 깜짝 응원영상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줬다.

이동신 청장은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내기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송지은 조사관은 “소통워크숍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간관리자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고 공직생활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가지면서 새내기 직원과 선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4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4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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