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세금도 많이 납부한 공로로 인정받아 지난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상을 받은 코스닥 상장업체 ㈜프로텍(대표 최승환)이 1주당 0.07046543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신주는 보통주식 68만1639주로 배정 기준일은 오는 7월8일, 상장예정일은 8월1일이다.
프로텍은 이번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배정으로 오는 7월9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주식명의개서를 정지한다.
㈜프로텍은 1997년 9월 1일 설립된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공압부품 등의 제조업체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납세자의 날'인 3월3일 투명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3월3일이 일요일이라서 4일에 서울 코엑스와 전국의 지방국세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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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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