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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기 인천세관장, 김포공항세관 현장점검 나서
이찬기 인천세관장, 김포공항세관 현장점검 나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6.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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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과 SGBAC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보고받고 직원들 격려
간부회의서 “수출업체의 수출 경쟁력 제고 총력 지원” 당부도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가운데)이 21일 김포공항세관을 방문해 업무현안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본부세관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가운데)이 21일 김포공항세관을 방문해 업무현안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본부세관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고광규)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찬기 세관장은 21일 김포공항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SGBAC를 점검했다.

SGBAC(Seoul-Gimpo Business Aviation Center)은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전세기 및 자가용 항공기 전용 공항 시설로,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김포공항에 개장한 비즈니스항공기 지원시설이다.

이찬기 세관장은 이날 출국장과 SGBAC을 방문해 현장근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총기·마약류와 같은 위해물품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국민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지시하는 한편 “국민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통관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독려했다.

이찬기 세관장은 현장점검 후 김포공항세관 화물청사로 자리를 옮겨 인천세관 월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수출입지원 방안 등 본부세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올해 관세행정의 주요 목표인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출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개청 70주년을 맞는 김포공항세관은 서울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난 2006년 142만6000명에서 11년이 지난 2017년에는 420만9000명, 2018년에는 426만6000명으로 매년 항공편수와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전세기전용 지원시설인 SGBAC을 관할하는 등 수도권 허브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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