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서장에 8월 12일로 잠정 일정 통보
8월 국회일정 따라 일정 변경가능성 있어
8월 국회일정 따라 일정 변경가능성 있어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하반기 전국 관서장회의를 12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 관서장회의는 8월 28일 개최돼 올해는 지난해 보다 2주 정도 빠르게 일정을 정한 것이다.
국세청은 우선 전국 관서장들에게 이같이 잠정적으로 일정을 정해 참고하도록 통보했다.
하지만 아직 국세청 내부에서도 이 일정이 공식적으로 직원들에게 발표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8월에는 통상 국회일정이 있기 때문에 국회 일정에 따라서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김현준 청장 취임이후 첫 번째로 진행될 관서장회의에서 하반기 국세행정운영에 대한 김현준 호의 구체적인 방향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관계자는 “아직 관서장 회의까지 한 달 정도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관서장 회의 어젠다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와 작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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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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