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7월26일 전자관보에 4월 승진 고위공직자 40명 재산 공개
지난 4월3일 인천지방국세청 초대 수장으로 임명된 최정욱 청장의 재산은 총 13억6700만원으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한 올 4월 신규 승진 고위공직자 40명에 대한 재산현황에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의 재산현황도 포함됐다.
재산공개는 등록일(임명일)기준 자료를 정리해 매달 공개하는 '수시공개'와 매년 3월 연 1회 정기재산변동(12월31일 기준)을 공개하는 '정기공개' 등 2가지가 있다. 이번 공개는 지난 4월에 임명된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수시공개' 정보다.
관보에 따르면,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은 부부공동 명의 경기 용인 수지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과 본인 명의 세종시 소재 아파트 전세권, 부친 명의 경기 고양 일산동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5억81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또 자동차 2대(산타페, 미니쿠퍼)와 본인‧배우자‧모친·장녀 명의의 예금 총 7억6200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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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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