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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전 마포세무서장, 26일 세무사 개업식
박종현 전 마포세무서장, 26일 세무사 개업식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7.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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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리앤고 대표 세무사로 새출발…“납세자 위해 경험‧지식 나눌 터”

지난 6월말 34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박종현 전 마포세무서장이 세무법인 광장리앤고의 대표 세무사로 새로운 세무전문가의 길을 나섰다.

박 전 서장은 26일 서울 소공로 한진빌딩 8층 사무실에서 개업 소연을 갖고 “국세청에서 쌓은 오랜 공직 경험과 세법 지식, 실무 노하우 등을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활용하는 세무대리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세무사는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법인 예규 담당 사무관 생활을 3년 넘게 하고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등의 조사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자천타천 세무조사통이다. 남대문‧마포세무서 등 야전지휘관에 해당하는 세무관서장을 두루 거친 베테랑 세무전문가다.

세무법인 광장리앤고는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과 법률 노하우를 제휴해 원스톱으로 수준 높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박종현 세무사 약력.

▲1964년 11월 강원 평창 출생 ▲강릉고 ▲국립세무대 3기 ▲8급 특채 국세청 입문 ▲동부세무서 ▲광화문세무서 법인세과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 ▲의정부세무서 법인세과1계장 ▲국세청 법인3계장▲서울청조사1-1-1계장 (서기관 승진 2012.11.16) ▲서울청 조사1-1-6팀장(14.06.30) ▲삼척세무서장(15.06.30) ▲중부청 조사1국 2과장 ▲남대문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마포세무서장

박종현 전 마포세무서장이 26일 세무사로 새출발하는 개업 소연을 열었다.
박종현 전 마포세무서장이 26일 세무사로 새출발하는 개업 소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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