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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통관과정서 알아야 할 생생한 현지 정보 제공합니다”
“수출입 통관과정서 알아야 할 생생한 현지 정보 제공합니다”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7.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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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서울‧부산서 수출기업‧물류업체 대상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개최
- 해외 파견 주재관이 국가별로 통관절차‧최신 관세정책의 변화 동향 설명
관세청 누리집 팝업창 안내 및 신청화면/자료=관세청
관세청 누리집 팝업창 안내 및 신청화면/자료=관세청

관세청이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과정에서 알아야 할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세청은 다음달 27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인 간담회 일정은 서울은 27일 오후 2시부터 강남 소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7층 두베홀에서, 부산은 29일 오후 2시부터 서면 소재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를 비롯한 미국(워싱턴, LA), 중국(북경, 상해, 청도, 대련),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관세관 10명이 참석해 국가별 통관절차 및 최신 관세정책의 변화 동향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 상담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미국은 ‘최근 미국 관세행정 변화와 원산지 규정 및 판정사례’와 ‘미국 수입통관 절차와 최근 무역이슈’, 중국은 ‘중국 수출입통관 주요 이슈 및 유의사항’, 일본은 ‘최근 일본 관세행정 및 정책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베트남은 ‘베트남 통관제도 및 주요 통관 애로사항’을, 인도네시아는 ‘포스트-차이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이드’. 인도는 ‘인도 수출입과 통관환경’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최근 선진국의 무역장벽 강화와 신흥 교역국의 해외통관 애로 발생이 지속적”이라며 “우리 수출기업 등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각 국 정보를 수집하고,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설명회 참석을 신청할 때 상담할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관세관과의 1:1 무료상담을 좀 더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당일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가 많을 경우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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