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상위 5개 세무서, 작년 총세수의 66% 차지
서산, 북대전, 청주, 천안, 아산세무서 순
홍성서 1670억2800만원으로 대전청 세무서 중 최하위
서산, 북대전, 청주, 천안, 아산세무서 순
홍성서 1670억2800만원으로 대전청 세무서 중 최하위
서산세무서가 대전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2018 총세수 3조7444억7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세수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8년 대전지방국세청이 징수한 총 세수액 17조841억3100만원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11조1880억4500만원으로 6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 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대전국세청 세수액 최고는 서산세무서(3조7444억7400만원), 최저는 홍성세무서(1670억2800만원)다.
서산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북대전세무서(2조9179억1000만원), 청주세무서(2조646억8900만원), 천안세무서(1조4807억100만원), 아산세무서(9802억7100만원) 순이다.
2017년 대비 청주세무서와 천안세무서는 각각 4000억원 세수가 증가했다.
아산세무서는 세수가 거의 변동이 없고, 서산세무서는 8000억원, 북대전세무서는 1000억원 세수가 감소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통계를 미리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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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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