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확대임원회의서 원경희 신임 세무사회장 적극 성원
“오늘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하신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님을 적극 성원해서 우리 세무사 업계의 현안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29일 부산세무사회관 4층에서 열린 제2회 확대임원회의에서 당부한 말이다.
강정순 회장은 “지난 6월25일 정기총회에서 저를 제26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연임하게끔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새로 선임된 각 지역회장님과 임원들의 회직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 함께 회원 이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순 회장은 이날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부산세무사회관 신축과 오는 10월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총회 개최 건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면서 “여러 난제가 있지만 적극 돕고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 부산회원들의 힘이 컸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고은경‧장운길 부회장과 함께 한국세무사회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겠으니 많이 도와 달라”고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새로이 선임된 신임이사 및 지역회장들에 대한 선임장이 수여됐다.
이날 회의에는 5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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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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