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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2018년 소득세 총세수액 10조1624억
부산국세청, 2018년 소득세 총세수액 10조1624억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7.3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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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개 세무서, 부산청 세수액의 45%차지
동울산, 제주, 창원, 해운대, 북부산세무서 순

2018년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수한 소득세 총 세수액 10조1624억900만원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4조5455억5100만원으로 44.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 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부산국세청 소득세 세수액 최고는 동울산세무서(1조1478억9900만원), 최저는 거창세무서(756억1200만원)다.

동울산세무서에 이어 소득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제주세무서(1조10억7700만원)와 창원세무서(8809억6200만원), 해운대세무서(7611억7400만원), 북부산세무서(7544억3900만원) 순이다. 

2017년 대비 해운대세무서는 1000억원 세수가 증가했고, 제주세무서는 세수가 1000억원 감소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공식 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국세통계로 조기에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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