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43% + 중부청 28% + 부산청 12% = 83.5%
인천청 4.5%, 대전청 4.1%, 대구청 3.9%, 광주청 3.9% 순
인천청 4.5%, 대전청 4.1%, 대구청 3.9%, 광주청 3.9% 순
2018년 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세수 70조9373억5100만원 중 서울과 중부, 부산 등 1급 지방국세청이 59조1983억400만원으로 83.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 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법인세 세수액은 30조8384억300만원으로 43.4%를 차지했다.
중부국세청은 19조9767억5200만원으로 28.2%를, 부산국세청은 8조3831억4900만원으로 11.8%를 차지했다.
2급 지방청은 인천국세청이 3조2364억4100만원으로 4.5%, 대전국세청이 2조8896억2400만원·4.1%, 대구국세청이 2조8462억2900만원·3.9%, 광주국세청이 2조7667억5300만원·3.9% 차지했다.
2017년 대비 서울청은 4조8000억원, 중부청 8조4000억원, 인천청 3000억원 세수가 증가했다.
반면 부산청은 2000억원, 대전청 8000억원, 광주청 1000억원, 대구청 7000억원 세수가 감소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공식 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국세통계로 조기에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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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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