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5:24 (수)
최달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세계회계사연맹(IFAC) 위원에 선임
최달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세계회계사연맹(IFAC) 위원에 선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8.05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여성회계사 최초 국제회계기구 진출 ‘경사’
4년임기 IFAC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의최달 공인회계사(사진)가 세계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 IFAC) ‘국제회계교육위원회(International Panel on Accountancy Education)' 위원에 선임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5일 세계회계사연맹(IFAC)가  “최달 회계사를 임기4년의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에 29일 선임했다”는 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국제회계교육위원회 는 IFAC 내에서 국제회계업계 교육을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최 회계사가 국제회계기구 위원으로 선임됨으로써 한국 회계사 역사상 최초로 여성 공인회계사가 세계회계기구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국내 4000여 여성 공인회계사 중 세계회계업계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경사로 여성 공인회계사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삼일회계법인 교육파트장인 최달 신임위원은 1997년 한국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미국PwC 산호세 오피스 파견근무 등 20년 동안 회계감사부문에서 경력을 쌓아 온 회계전문가다. 

최 위원은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에 지원하도록 도움을 준 회계사회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께 감사한다”며“회계전문인력 교육과 계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선임 소감을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