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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세무서, 2018 법인세 총세수액 10조2184억…중부국세청 총세수의 51%
동수원세무서, 2018 법인세 총세수액 10조2184억…중부국세청 총세수의 51%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8.0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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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 세수액 19조9768억…전년비 5조9000억 증가
상위 5개서가 중부국세청 세수의 80% 차지…동수원·이천·분당·평택·용인순

지난 2018년 동수원세무서 법인세 세수가 삼성전자 반도체산업 호황 등으로 전년보다 5조9000억원 증가한 10조2184억을 달성,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의 절반이 넘는 51.1%를 차지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9조9767억5200만원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16조682억1500만원으로 80.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달 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동수원세무서(10조2183억5700만원), 최저는 홍천세무서(190억5300만원)다.

동수원세무서에 이어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이천세무서(3조2870억9800만원), 분당세무서(1조2476억1600만원)와 평택세무서(7470억2800만원), 용인세무서(5681억1600만원) 순이다. 

2017년 대비 동수원세무서는 5조9000억원, 이천세무서는 2조6000억원, 평택세무서는 6000억원 세수가 증가했다. 분당세무서와 용인세무서는 각각 2000억원, 5000억원 세수가 감소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공식 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국세통계로 조기에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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