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8번출구 ‘세무법인에스크로’서 개업소연
37년 국세공무원 기간 중 28년 법인·조사 분야 근무
“실무경험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 충실할 것”
37년 국세공무원 기간 중 28년 법인·조사 분야 근무
“실무경험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 충실할 것”
김갑식 전 반포세무서장이 12일 개업해 세무법인 에스크로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한다.
개업소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강남빌딩 7층 세무법인 에스크로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30일 부이사관으로 국세청에서 명예퇴직한 김 전 반포세무서장은 37년 국세공무원 생활 중 28년을 법인과 조사분야에서 근무했다.
그만큼 기업의 세무에 정통하고 세무조사 분야에 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다.
김 전 서장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무대학 1기인 김 전 서장이 대표세무사로 합류하면서, 세무법인 에스크로는 세무대학 1기와 중간기수인 11기, 그리고 마지막 기수인 19기까지 세무사로 구성됐다.
구성원 중 정연태·황성민·이재찬·김규환 세무사가 세무대학 11기, 김박영 세무사가 19기다.
한양대 출신 하승열 세무사(세무사 39회)까지 7명 구성원이 김갑식 전 반포세무서장과 함께한다.
※김갑식 세무법인 에스크로 대표세무사 약력
▲대광고, 국립세무대학(1회)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경제학 석사)
▲반포세무서장
▲중부·성북·영동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전자세원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조사관리1팀장, 조사3과4팀장
▲국세청 법인세과 법인3팀장(3년)
▲국세청 조사국 조사관리과(1팀, 6년)
▲서울·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 제1조사관실(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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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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