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사흘간 초등학생 450명 참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가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진행중이다.
수도권과 충청·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3개 권역의 9개 지역(서울, 고양, 성남, 청주,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450여명 어린이들이 회계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회계야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4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배우고 회계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12일 회계캠프 첫 날에 참여한 고유빈(진관초 5) 양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숫자와 회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중경 회장은“이번 회계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회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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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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