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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경제현장 접점 ‘세무대리인’들과 세정지원 적극 모색
부산국세청, 경제현장 접점 ‘세무대리인’들과 세정지원 적극 모색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8.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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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정례회의…‘적극행정’ 구현 ‘눈길’
- 이동신 청장, “추진단이 현장 소통 창구…현장간담회도 열자”

지방국세청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세무사‧회계사들로부터 경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로 개선이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에 나서고 있다.

법령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국세청 본청에 건의하는 한편 세금 전문가들인 세무사‧회계사들과 국세청이 협력, 가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세정지원을 추진하는 이른 바 ‘적극 행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21일 지방청사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22일 이 같이 밝혔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지난해 10월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다. 부산국세청 김수경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주죽이 돼 관내 세무사와 회계사,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신설, 매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21일 회의에서는 미중무역마찰과 일본수출규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상공인의 애로 및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동신 청장은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이 외부위원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현장방문간담회를 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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