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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업역침탈 막기 위한 보완입법에 총력"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업역침탈 막기 위한 보완입법에 총력"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8.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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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부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샵
무자격자 세무컨설팅, 명의대여 등에 대한 정화활동 강화도

"작년 헌법불합치 판결에 의한 세무사의 업역침탈을 막기 위해 본회와 보완입법에 총력을 기울일 것"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이 29일 청계산 스모크가든에서 열린 회직자 워크숍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날 유 회장은 '화합하고 단합하는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무사제도 발전에 적극 앞장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된 중부세무사회 ▲세무사랑pro 적극 사용 ▲회원 징계 완화 노력 ▲직원난 해소 강력 추진 ▲회원 고충처리코너 신설 ▲무자격자 세무컨설팅과 불법 세무신고, 명의대여 혐의자에 대한 정화활동 강화 ▲새로운 먹거리 창출위한 컨설팅 전문교육 강화 ▲청년세무사 멘토제도 적극 도입 등의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삿말에서, "기재부 변호사 세무대리 허용관련해서 ▲기장, 성실신고 확인업무를 제외한 업무 허용 ▲조세소송대리 입법화 내용을 9월 2일 기재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세무사회가 똘똘 뭉쳐서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회원수 2100여명이고, 2019년 세출예산은 8억3900만원이다. 

현재 중부세무사회를 비롯한 서울·인천세무사회가 자체 회관이 없다.

이날 행사는 유영조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소개, 회장 인삿말 및 공약사항 시행방안 발표, 원경희 본회 회장 및 내빈 인삿말,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관련 규정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 개진, 폐회선언, 만찬 및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샵에는 중부세무사회 회원 80여명과 원경희 본회 회장, 고은경 부회장, 이대규 부회장, 박동규 상근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임채룡 서울회장, 이금주 인천회장, 고경희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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