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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동반성장 위한 유니패스(UNI-PASS) 수출전략 논의
中企 동반성장 위한 유니패스(UNI-PASS) 수출전략 논의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8.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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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유니패스 해외수출 민관협의회…행안부‧KOICA 등 관계자 참석
중소 ICT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 위한 동반성장 방안 등 논의
관세청은 3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전자정부 수출 유관기관 및 유니패스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유니패스 해외 확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3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전자정부 수출 유관기관 및 유니패스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유니패스 해외 확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수출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니패스는 수출입신고나 세금 납부 등 모든 통관절차를 전자적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브랜드명이다.

관세청은 3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전자정부 수출 유관기관 및 유니패스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유니패스 해외 확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중소 ICT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반성장 방안을 비롯해, 전자정부 수출 확대를 위한 부처간 연계강화,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개도국의 실질적 지원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진희 관세청 정보기획과장은 “관세청을 비롯한 전자정부 수출 유관기관은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지속성장 가능한 전자정부 수출 모델 개발, 해외 사업 위험관리 강화 및 초보 ICT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수출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2005년 카자흐스탄에 유니패스를 처음 수출한 이후 지금까지 해외 13개국과 4억 1270달러 누적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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