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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2018 매출 6131억원으로 1등
삼일회계법인, 2018 매출 6131억원으로 1등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9.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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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삼정 4743억, 한영 3361억, 안진 3247억, 삼덕 917억
영업이익… 삼정(191억), 삼일(94억), 삼덕(21억), 한영(7억), 안진(1억 적자) 순
경영자문이 상위 4개법인 최대 매출차지, 삼정회계법인 총매출의 53% 차지

 

 

 

 

 

 

 

 

 

본지가 주요 5개 회계법인이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삼일회계법인이 2018년 매출액 6131.2억원으로 회계법인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 다음으로 삼정회계법인이 4743.4억원, 한영회계법인 3360.6억원, 안진회계법인 3246.6억원, 삼덕회계법인 917.4억원 순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작년 7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의 실적이고, 안진회계법인은 작년 6월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의 실적이다.

삼정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 삼덕회계법인은 모두 작년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의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삼정회계법인이 191.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일회계법인이 93.6억원으로 2위를, 삼덕회계법인이 21.4억원, 한영회계법인이 6.9억원, 안진회계법인이 1.3억원 적자를 기록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영자문이 상위 4대 회계법인의 최대매출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회계법인이 2533.1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53.4%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영회계법인이 174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1.8%를, 안진회계법인이 1615.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9.8%, 삼일회계법인이 2246.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6.6%, 삼덕회계법인이 19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했다.

또한 회계감사(외감법적용)·경영자문·세무자문(기타) 등 3개 부문이 상위 회계법인 매출액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삼일회계법인은 3개부문 매출이 총 매출액 6131.2억원의 92.5%를 차지했다. 회계감사(외감법적용) 2032.1억원, 경영자문 2246.3억원, 세무자문(기타) 1395.5억원이다.

삼정회계법인은 회계감사(외감법적용) 1328.2억원, 경영자문 2533.1억원, 세무자문(기타) 488.4억원 등 3개부문 매출이 총 매출액 4743.4억원의 91.7%를 차지했다.

한영회계법인은 3개부문 매출이 총 매출액 3360.6억원의 92.7%를 차지했다. 회계감사(외감법적용) 932.8억원, 경영자문 1741억원, 세무자문(기타) 441.8억원이다.

안진회계법인은 회계감사(외감법적용) 693.1억원, 경영자문 1615.3억원, 세무자문(기타) 583.1억원 등 3개부문 매출이 총 매출액 3246.6억원의 89.1%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덕회계법인은 3개부문 매출이 총 매출액 917.4억원의 64.5%를 차지했다. 회계감사(외감법적용) 321.9억원, 경영자문 193억원, 세무자문(기타) 77억원이다. 삼덕은 세무조정 74.2억원, 회계기장 67.9억원, 기타 62.3억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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