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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과 서울청 승진자가 과반…국세청, 3년 최다 180명 사무관 승진인사
본청과 서울청 승진자가 과반…국세청, 3년 최다 180명 사무관 승진인사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9.0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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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수 본청 47·지방청 96 ·세무서 34명
서울국세청 43명· 중부국세청 20명 순
세무서소속은 서울(10) 부산(7) 광주(5) 순

국세청이 최근 3년 최대 인원인 180명을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인사를 4일 단행한 가운데, 가장 많은 승진자는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관 승진자 수는 지난 2017년 157명, 2018년에는 170명이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본청 승진인원수는 50명으로 전체 승진자의 27.8%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지방청(33명)과 관할세무서(10명)를 합해 모두 43명(23.9%)이 승진했다.

본청과 서울에서 93명이 승진해 전체 승진자 180명 중 51.7% 승진자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 승진자 수가 많은 지방국세청은 총 20명이 승진한 중부지방국세청으로 지방청에서 17명, 관할세무서에서 3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어서 부산지방국세청이 지방청 승진자 11명,  관할세무서 승진사 7명으로 총 17명이 승진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방청에서 9명, 세무서에서 3명 등 모두 12명 승진자가 나왔으며,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방청에서 7명, 세무서에서 4명이 승진해 모두 11명이 승진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승진자는 총 11명으로 지방청에서 6명, 세무서에서 5명이 승진했다. 

올해 4월 신설된 인천지방국세청 승진자는 총 10명으로 지방청 8명, 세무서 2명이 승진했다. 

본청을 제외한 지방국세청 승진자 중 세무소 소속은 34명, 지방국세청 소속은 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서 승진자만 놓고 보면 서울지방국세청 관할 승진자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지방국세청 관할(7명), 광주지방국세청 관할(5명), 대전지방국세청 관할(4명), 중부지방국세청과 대구지방국세청 관할이 각각 3명, 인천지방국세청 관할 2명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강남·강동·남대문·삼성·서대문·서초·송파·용산·중랑·중부세무서에서, 중부에서는 경기광주·안양·평택세무서에서, 인천에서는 동고양·북인천세무서, 대전에서는 공주·북대전·서대전·천안세무서, 광주에서는 남원·순천·여수·정읍·해남세무서에서, 대구에서는 경산·남대구·서대구세무서에서, 부산에서는 김해·동래·동울산·마산·북부산·수영·제주세무서에서 사무관 승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이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4명, 국세상담센터에서 2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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