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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공인회계사는 독립된 전문가”…시험 합격자들에 강조
최중경, “공인회계사는 독립된 전문가”…시험 합격자들에 강조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9.0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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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4~5일 양일간 2019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증 교부
2019공인회계사시험 수석합격자인 남동신 씨(사진 앞)를 비롯한 합격자들이 공인회계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2019공인회계사시험 수석합격자인 남동신 씨(사진 앞)를 비롯한 합격자들이 공인회계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40년만에 이뤄진 회계개혁으로 외부감사법 개정 이후 더욱 막중해진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에 걸맞게 독립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세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4일과 5일 진행된 제54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축하행사에서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019년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100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들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합격증을 교부 받는데, 한공회는 합격자 대상으로 4일과 5일 축하행사를 열고 합격증을 수여했다. 

최중경 회장은 합격자들에게 ‘전문가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지속 발전시켜 세계 수준의 CPA로 성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들은 ‘공인회계사의 다짐’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짐은 “공인회계사 윤리강령을 지켜 성실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독립성 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인회계사 외부감사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이를 통해 회계투명성 향상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한공회는 10일과 11일 한차례 더 합격증 수여식을 연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부터 합격증을 건네받고 있는 수석합격자(남동신 씨, 29세)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부터 합격증을 건네받고 있는 수석합격자(남동신 씨,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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