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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인천국세청장, "소외된 어린이들 지속 지원할 터"
최정욱 인천국세청장, "소외된 어린이들 지속 지원할 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9.0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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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존 가장 오래된 해성보육원 방문, 소외된 어린이들 격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최정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최정욱 청장은 해성보육원(원장 경현옥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1894년 개원) 및 인천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위한 양육, 보육 그리고 아동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해성보육원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최 청장은 "해성보육원의 밝고 건강한 아이들을 보면서, 관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해성보육원은 1894년 8월 18일에 개원한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동보육기관으로, 프랑스인 마리 클레멘스 수녀와 한국인 박 사베리오 수녀가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면서 제물포 고아원으로 시작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로91번길 15에 위치하고, 대지 15,573㎡, 건물 3,983㎡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현재 직원 62명, 원생 89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최 청장께서 아동복지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시설 상황을 들은 뒤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아저씨 저 안무거워요?" "으~응~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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