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세무서(서장 김영철)가 지난 5일 세정협의회(위원장 조용구) 위원들과 함께 화성 봉담읍 분천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해뜨는 마을’(원장 강인숙)을 방문,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본지에 알려왔다.

조용구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진 이날 행사에 대해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화성세무서에서는 오는 10일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내 발안 만세시장을 방문,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화성세무서 관계자는 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행사는 세무서에서는 서장, 납보관, 재산과장이, 세정협의회에서는 조용구 위원장과 총무가 참석해 3시부터 1시간동안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영철 화성세무서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달부터 매월 밭가꾸기 등 사랑나눔 실천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