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시설 ‘남산보호 작업장’ 방문해 함께 작업하고, 위문금‧간식 등 전달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서명숙)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을 찾아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는 지난 5일 장애인 재활시설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의 따뜻한 나눔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대기업 등 단체의 기부문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12년째 변함없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사는 행복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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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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