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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양세무서, "과자, 포도 등을 맛보라고 건네는 미취학 아동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동안양세무서, "과자, 포도 등을 맛보라고 건네는 미취학 아동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9.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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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추석 명절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동안양세무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6일, 18세 미만의 아이들을 교육·양육하는 ‘평화의 집’(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원장 김광진)을 방문하여 전 직원 160여명이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본지에 알려왔다.

평화의 집은 1946년 해방 직후 설립되어 의지할 곳 없는 어린이를 보호·양육하여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는 시설이다. 60여명의 보육원생이 있다.

김기영 동안양세무서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 문화 확산하여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안양세무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구정에 이어 이번에도 찾아준 고마움의 표시일까 보육원생들이 과자와 포도를 잇달아 건네니 가슴 뭉클했었다"며 "이날 3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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