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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9 사무관 승진자 180명 증서 수여식
국세청, 2019 사무관 승진자 180명 증서 수여식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9.1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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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자 승진자… 국세청 상위 7.8%내 위치
김현준 청장 "닮고 싶은 관리자, 함께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가 되달라"

김현준 국세청장이 지난 4일자로 승진한 사무관 18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현준 청장은 10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승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잘 해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는 것"이라며 "승진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국세청의 허리 역할을 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책무가 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닮고 싶은 관리자, 함께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승진내정 경과보고 ▲김현준 청장 인삿말 ▲가족·부서동료들 축하영상 시청 ▲승진자 대표 소감 발표 ▲단체 기념촬영 ▲간부진과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자 대표 소감은 서울청 조사4국 김미나 사무관, 부산청 조사1국 엄인성 사무관, 서대전세무서 신현국 사무관, 본청 납세자보호실 송지은 사무관이 발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사무관 승진때도 서기관 승진과 마찬가지로 가족들을 초청,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사무관(5급)은 국세청 2만명의 상위 7.8%내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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