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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삼성전자 및 협력사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나서
인천세관, 삼성전자 및 협력사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나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9.1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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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54개 협력사 대상 ‘FTA 활용 설명회’…예스 FTA 교육 일환
국제원산지정보원 전문강사 초빙해 FTA 전반적인 사항 안내 등 전달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18일 경기 수원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및 54개 협력업체의 FTA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18일 경기 수원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및 54개 협력업체의 FTA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삼성전자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반도체산업 협력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해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18일 경기 수원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및 54개 협력업체의 FTA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세청이 주관한 예스 FTA(YES-FTA) 전문교육 일환으로, 국제원산지정보원 전문강사를 현장으로 초빙해 반도체 부품 수출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위한 ‘FTA 일반, 품목분류, 인증수출자제도, FTA 원산지 검증’ 등 FTA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한국과 중국의 연결공정부품 생산업체가 겪고 있는 ‘원산지 판정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실제 협력사에서 겪고 있는 원산지 불인정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설명회에 참석한 협력업체에게는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교육이수 등을 통해 미인증업체의 인증취득 지원으로 반도체산업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돕고, 상대적으로 FTA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FTA활용률 제고를 위한 관세청의 FTA 각종 지원사업과 FTA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혁신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설명회와 1:1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수집·해소해 업체가 수출판로를 개척·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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