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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설해원·셀리턴 역대급 경기’ 공식 후원 나서
골든블루, ‘설해원·셀리턴 역대급 경기’ 공식 후원 나서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9.1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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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골프 여제들과 국내외 정상급 현역 여성골퍼들의 빅매치…주류 단독후원
- 주류 기업 중 유일하게 후원사로 참여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 기대
-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디너 공식 만찬주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예정

 

대한민국 골프 영웅 박세리를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 줄리 잉스터, 로레나 오초아 등 전설의 여성 골프 영웅들이 한국의 현역 여성 골퍼들과 맞대결을 벌여 골프광들에게는 세기의 구경거리가 될 이벤트에 정상급 주류회사가 후원한다.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셀리턴 역대급 맞대결(legendary match)’에 주(main)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설해원은 깅원도 양양 소재 골프장 이름이고, 셀리턴은 요즘 피부미용을 위한 전자제품으로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골든블루는 19일 “세계적인 여자 은퇴(OB) 골퍼와 현역(YB) 프로 골퍼가 함께 펼치는 큰 경기에 주류 기업 중 단독으로 후원에 나섰다”면서 “이번 역대급 경기에 국내 1위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갈라 디너에 공식 만찬주로 선보이는 등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박세리, 소렌스탐, 오초아 등 귀에 익은 골프 영웅들에 맞설 현역 여성골퍼들은 박성현 선수와 이민지 선수, 렉시 톰슨, 아리야 쭈타누간 등 차세대 선수들이다.

골든블루는 회사가 독점 수입·유통 중인 덴마크 왕실 공식 프리미엄 맥주인 ‘칼스버그’도 이번 대회에 단독 메인 맥주 브랜드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골든블루’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세계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 4명과 현역 여자 선수 4명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경기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포섬 매치 방식으로 레전드 선수와 현역 선수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게 되며, 22일엔 4명의 현역 선수가 매 홀 당 상금을 걸어 홀에서 가장 적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상금을 획득하는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세계 최정상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에 주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국내 1등 정통 위스키인 ‘골든블루’와 세계 4대 맥주로 맥주 시장의 레전드로 자리 잡은 ‘칼스버그’가 국내 최고의 골퍼 축제인 ‘레전드 매치’를 후원하게 되어 더욱 특별하고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2016년에 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인천에서 열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도 주류 기업으로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 홀인원 이벤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소속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액의 36.5%만큼을 회사에서 추가로 마련,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에는 소속 선수가 참가하지 않아 최고의 술을 제공하는 후원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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