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현준)이 내달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올해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이춘석) 국정감사일정은 10월 2일 세종시에서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종합감사로 마무리 된다. 

기재위는 10일 세종시 국세청, 15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 1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대전지방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또 같은 날 대구지방국세청에서 대구지방국세청, 부산본부세관에서 부산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세청은 이후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종합감사를 받는다. 

기재위 전체 국감 일정은 2일 세종 기획재정부(경제 및 재정정책), 4일 국회 기획재정부 조세정책 분야, 8일 국회 한국은행, 10일 세종 국세청 이다. 

11일에는 국회에서 관세청과 조달청, 통계청 국감을, 14일에는 국회에서 수출입은행과 조폐공사, 투자공사, 재정정보원, 원산지정보원 국감을 진행한다. 

17일 기재위는 지방감사 1반과 2반으로 나눠 국감을 진행한다. 

1반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오전에 대전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대전충남과 충북본부를, 오후에는 광주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목포와 광주전남 전남본부를 국정감사한다. 

2반은 대구지방국세청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과 포항본부를, 부산본부세관에서 부산지방국세청과 부산본부세관, 한국은행 경남, 부산, 울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회에서의 종합감사는 23일과 24일로 정해졌다. 

23일 종합감사에서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24일 종합감사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조폐공사, 투자공사, 재정정보원, 원산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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