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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대구세관장, 관내 AEO기업 방문…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김재일 대구세관장, 관내 AEO기업 방문…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10.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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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코리아 방문…참석자들, UBC에 대한 국가자원 전략화 방안 건의
김재일 세관장, ‘관세행정 종합지원‧중앙행정기관 해당부서 주선’ 등 약속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경북 영주에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사진=대구본부세관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달 30일 경북 영주에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사진=대구본부세관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이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30일 경북 영주에 있는 노벨리스코리아(주)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 스크랩으로 알루미늄 스크랩으로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공장장 등은 간담회에서 재활용 가치가 높은 UBC(사용된 음료 캔, Used Beverage Can)에 대한 국가자원 전략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UBC 스크랩 등의 원재료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이에 김 세관장은 원재료의 적기 수입통관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관세환급 등 수출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종합지원을 약속했으며, 재활용 가치가 높은 UBC 스크랩에 대한 국가자원 전략화 방안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해당 부서를 주선해 주기로 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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