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독거어르신 150명에 가요·부채춤 등선보여
시민참여 순수봉사단체로 매월 자원봉사 진행
시민참여 순수봉사단체로 매월 자원봉사 진행
시민참여형 봉사단체인 (주)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30여명이 독거어르신을 찾아 노래와 연주 등 공연을 선보였다 .
지난 2016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순수 시민참여 참여형 순수봉사단체로 창단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9월 27일 대구 ‘파라다이스웨딩’에서 독거 어르신 150명을 ‘위문 공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직접 예술공연팀을 꾸려 독거어르신 생일잔치 행사에 앞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봉사단 공연팀은 가요와 민요, 색소폰 연주 및 음악공연을 비롯해 부채춤과 웃음율동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선보인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시민들이 참여해 매달 위문공연이나 행복한 밥상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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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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