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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안전·환경자문위 위원장에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위촉
현대제철, 안전·환경자문위 위원장에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위촉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10.0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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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변호사
김지형 변호사

현대제철은 지난 5월 발족한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환경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지형 변호사는 21년간의 판사, 6년간의 대법관 재직기간 동안 노동·헌법·행정·조세·특허·공정거래 등 다양한 사건의 재판을 경험했으며 이후 국세청 조세법률고문,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조정위원회·지원보상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대제철측은 이번 김지형 위원장 위촉으로 완성도 높은 안전·환경 관리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근로자 안전도 향상,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의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는 지난 5월 안전·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13명을 구성원으로 발족 됐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필요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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