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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 "관세맨들의 동반자…신뢰·사랑 받는 조세정론지"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 "관세맨들의 동반자…신뢰·사랑 받는 조세정론지"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10.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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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

우리나라 정통 조세전문지인 국세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서울본부세관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창간한 국세신문은 관세행정과 관련해 다양하고 충실한 정보 제공 및 심층적인 분석으로 관세공무원은 물론 관세행정 종사자들의 훌륭한 동반자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본부세관은 다수의 수출입기업을 관할하고 있는 기업지원 중심세관으로서 ‘공정과 혁신을 선도하는 서울세관’이라는 비전 아래 어려운 무역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금탈루, 국부유출 등 반사회적 행위를 일삼는 기업에 대해서는 엄단하여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에 힘쓸 것이며, 과감한 규제혁신과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수출기업이 해외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특히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울세관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반도체 업체 현장을 방문해 부품 수급 상황 등을 점검 하였고,「일본 수출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피해사항 접수 및 상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출규제로 인해 기업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 당일 관세환급 등의 세정지원 혜택과 관세조사, 외환검사를 유예하는 등 경제보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서울본부세관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국세신문에서도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국세신문의 창간 3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세정론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서울본부세관장 이 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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