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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 더존 ‘WEHAGO T’를 통해 세무사 ‘미래’를 봤어요!”
“신선한 충격, 더존 ‘WEHAGO T’를 통해 세무사 ‘미래’를 봤어요!”
  • 이예름·정창영 기자
  • 승인 2019.10.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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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보다 세무사 더 연구…AI·4차 산업시대 대응에 감탄 절로

교육·MT 동시 만족 주 4회 일정 모두 매진 세무사 대기 줄 이어

세무사·회계사 프로그램 인기 높아지자 사무장 교육 요구도 급증

 

참가자들이 WEHAGO T의 주요기능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고, 궁금한 내용은 전문강사로부터
1:1 설명을 듣고있다.

 

 

 

 

 

 

 

 

 

●“세무사, 이제 변화의 끝에 서 있다” 실감

요즘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인 더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강촌캠퍼스가 아주 분주하다. 연일 밀려드는 세무사·회계사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이곳 더존을 찾는 세무사·회계사들은 1박2일 ‘WEHAGO T’ 강촌캠프’ 일정을 마치면서 나름대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소감을 잊지 않는다.

흔히 ‘루틴’한 업무라고 표현하며 ‘세무사는 정해진 듯 반복 업무를 수행하며 사는 것’으로 알았던 자신의 업무가 지금 엄청난 변혁의 입구에, 그것도 변화의 아주 끝에 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일종의 충격과 함께 위기감을 느꼈다는 소감도 잊지 않는다.

실제로 가벼운 마음으로 이 캠프를 찾았던 A세무사는 “엄청난 변혁의 시대가 바로 목전에 와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하면서 “어쩌면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을 만큼 느끼는 것이 많았다”고 1박 2일 방문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B세무사는 “자신의 일인 세무사 업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소중한 경험과 성찰을 하고 돌아간다”고 역시 소회를 밝혔다.

 

●“‘WEHAGO T’는 발전된 프로그램 차원 넘는 ‘新兵器’” 평가

어찌 보면 단순하게 세무사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프로그램 관련 설명회를 두고 너무 ‘과한’ 소감이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더존이 막대한 자금과 노력을 투입해 개발한 ‘WEHAGO T’는 의미가 다르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WEHAGO T’가 단지 편리하고 앞선 회계프로그램의 수준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시쳇말로 ‘WEHAGO T’는 세무사용 프로그램으로는 ‘태생부터 다르다’는 것이 이를 개발한 주역들이나 강촌캠프 참가자들의 설명이다. 세무회계 프로그램의 수준을 넘어, 단순한 ERP를 넘어 플랫폼 기반 위에서 기획되고, 설계되고, 개발돼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WEHAGO T’는 기능상 기존 프로그램을 보강한 사용의 편리함을 넘어 세무사 사무소 업무 효율화는 기본이고 업무확장을 비롯해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일종의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소문’만 들었던 세무사·회계사들이 이곳 강촌캠프에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다가 이내 향후 세무사 사무소 ‘존재의 문제’까지 생각하는 모처럼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다. 세무사 업계의 핫 이슈가 된 것이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4회 기준으로 실시되는 1박 2일 더존 ‘WEHAGO T’ 강촌캠프 현장을 찾아봤다.
 

 

 

 

 

 

 

 

 

 

 

 

 

 

 

 

 

●주 4회 진행 요즘 참석희망 세무사 급증 경쟁률 치열

‘WEHAGO T’ 강촌캠프는 참석하는 세무사·회계사들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존의 막강한 인프라와 교육 시스템, 여기에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정성까지 듬뿍 담겨져 세무사 입장에서는 신경 쓸 것이 없다. 특별히 준비하거나 비용도 필요 없다.

요즘은 참석을 희망하는 세무사·회계사들이 폭증해 어려워진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일단 기회를 잡아 참여가 확정되면 나머지는 신경 쓸 것 없이 편안하게 진행된다. 세무사·회계사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열심히 관심을 기울이면 보람 찬 시간으로 이어진다.

‘WEHAGO T’ 강촌캠프는 매주 월, 화, 수, 목, 주 4회(공휴일 제외)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면 월요일 점심에 입소해서 화요일 점심식사 후에 퇴소하고, 곧바로 화요일 팀이 입소하는 방식이다.

첫째 날은 낮 12시에 잠실종합운동장 집결해 더존이 제공하는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수려한 가을 풍경의 경춘 산하를 1시간 정도 달리면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더존 강촌캠퍼스에 도착하게 된다. 아늑한 숲 속의 더존 강촌 캠퍼스는 도심을 완전히 벗어나 말 그대로 맑은 정신으로 집중이 가능한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다.

오후 1시경 강촌캠퍼스에 도착하면 잘 갖춰진 깔끔한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숙소배정 등 간단한 절차를 마친 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보통 25명을 기준으로 진행되는데 요즘은 매회 거의 ‘만석’이다.

 

●가볍게 생각하고 참여했다가 교육 진행될수록 ‘진지’

교육이 시작되면 더존 그룹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세무사 연관 업무를 꿰뚫고 있는 김재윤 전무(세무대 1기)의 환영인사와 함께 회사소개를 받고, ‘WEHAGO T’ 개발 배경에 대해서도 정확한 개념이 이해되도록 설명을 듣는다. ‘WEHAGO T’를 간단하게 생각하고 참여했다면 여기서부터 진지해지기 시작하는 대목이 된다.

더존과 세무사 업계의 ‘역사’를 잘 아는 김 전무는 세무사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ICT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더존을 설명하면서 “더존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진정한 파트너십을 보여주신 많은 세무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더존이 이번에 혼신을 기울여 개발한 ‘WEHAGO T’와 ‘WEHAGO T edge’(엣지)는 더존과 함께한 세무사, 공인회계사님들께 확실한 보답을 드리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이와 함께 “‘WEHAGO T’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이고 업무처리 간소화, 고객과의 소통의 시스템과 경영컨설팅, 고객 기업의 자금 문제까지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수임 고객사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동훈 지식서비스센터 부장(세무사)은 “‘WEHAGO T’는 기업 활동 영역에서 구매, 생산, 물류, 영업, 판매, 마케팅, 회계, 인사관리 등을 총망라해서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정보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면서 쉽게 말해 기존 거래처에 제공할 서비스가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졌으며 특히 세무사의 비즈니스 영역을 크게 확장시켜 준다며 이러한 기능들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대목에서 참석했던 D세무사는 옆에 있던 E세무사에게 “활용만 잘 한다면 거래처에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분있게 수임료도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프로그램 기능 설명 끝나자 세무사 질문 끝없이 이어져

이어 임미옥 솔루션지원센터과장은 ‘WEHAGO T’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시연에 나섰다.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다양한 기능이 직접 눈앞에서 펼쳐지면서 일부에서는 ‘설마’라는 작은 탄식이 나오는 시간이기도 했다.

특히 더존이 세무사 사무소에서 꼭 필요할 것이라고 기획해서 장착한 새로운 기능에 대해 참석한 세무사들은 “세무사 보다 세무사 업을 더 고민하고 연구한 흔적이 보인다”며 “정말 이런 것인 줄은 물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기에다 더존이 플랫폼 기반의 ‘WEHAGO T’를 위해 그동안 금융기관과 신용기관 등 수많은 업계와 업종, 회사들과 구축해 온 인프라를 설명할 때는 이 기획이 그저 세무사 사무소 회계 관련 프로그램의 의미를 확실하게 넘어섰다는 설명을 실감나게 인식하게 된다.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교육은 종종 시간을 넘게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세무사 사무소 업무를 꿰뚫는 ‘신세계’ 설명이 이어지면서 꼼꼼하기로 정평이 난 세무사들의 질문이 폭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은 프로그램 교육으로는 모처럼 1박 2일로 진행되고 있어 아직 하루가 남았다. 탄력 받은 프로그램과 세무사 업무관련 대화가 이어지는 것은 막상 첫째 날 교육이 마무리 되는 시간부터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 만찬, 가을 정취 만끽의 시간

이어 저녁 6시부터는 더존 강촌 캠퍼스만의 자랑인 만찬이 진행된다. 더존 강촌 캠퍼스 영빈관에서 이어지는 만찬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가을정취를 한껏 느끼며 야외인 듯 실내인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정성껏 차려진 뷔페 식사와 주류가 제공되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만찬에서는 앞서 교육됐던 ‘WEHAGO T’의 신세계가 단연 압도적인 소재로 대두된다.

맛있는 음식과 술이 앞에 있어 여흥으로 흐를 수도 있지만 세무사들의 이번 강촌 캠프에서의 만찬은 긴장은 풀면서도 세무사 사무소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열기가 가을밤을 잔잔하게 수놓고 있었다.

특히 대화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이 주류를 이루지만 이곳은 학창시절 MT로 유명했던 강촌이다. 자연스럽게 옛날로 돌아가기도 하고, 추억의 학창시절 무용담과 대화가 이어지기도 한다. 모처럼의 여유와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지는 시간이다.

만찬 후에는 자유시간이 이어지고, 이 때부터는 국내 최상을 자랑하는 더존의 임직원 복지시설을 체험하는 계기가 이어진다. 스크린 골프장이 4대나 있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더존 ‘WEHAGO T’ 강촌캠프 신선한 충격의 첫 날이 마무리 된다.
 

 

 

 

 

 

 

 

 

 

 

 

 

 

 

 

 

●‘WEHAGO T’ 실습의 둘째 날, 진지해진 세무사들

둘째 날은 차분하게 시작된다.

오전 8시 아침식사와 함께 가벼운 티타임을 갖고 9시부터는 세무사들이 ‘WEHAGO T’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 받을 수 있는 실습이 이어진다. 세무사들이 가장 몰입하는 시간이다.

질문이 이어지고, 메모를 하고, 직접 사용해 보면서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많은 세무사들이 설명을 들을 땐 ‘그럴 것’이라고 생각 했다가 실습을 하면서 ‘이런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평가를 하는 시간이다.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12시에 더존 강촌캠퍼스를 출발해 대략 오후 1시경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 각별한 의미를 체험했던 ‘WEHAGO T’ 강촌캠프를 마감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C 세무사는 “가볍게 생각하고 왔다가 정말로 중요한 주제를 만난 의미있는 여정이었다”고 말하면서 “AI다 4차 산업시대다 해서 세무사로서의 앞날이 다소 어두웠는데 모처럼 우리의 길을 모색하고 ‘WEHAGO T’를 통해 길을 본 것 같아 정말 큰 의미로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WEHAGO T’ 강촌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더존 관계자는 “당초 세무사·회계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 차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인기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고 말하면서 “교육이 진행될수록 세무사 사무소 사무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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