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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6급이하 승진대상자 1902명… 최근 10년내 최대규모"
국세청, "6급이하 승진대상자 1902명… 최근 10년내 최대규모"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1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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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566명, 7급 639명, 8급 697명… 특별승진자, 일반승진의 6급 15%, 7급 10%
본청, 전년도 승진인원 배정비율 고려
지방청, 정원·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인원·승진배수범위내 인원 등 고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근 10년내 최대인원인 1902명을 승진시킨다고 5일 내부망에 공지했다.

5일 국세청이 내부망에 공지한 6급 이하 승진 계획에 따르면, 승진TO는 1902명으로 세무직 1855명, 전산직 43명, 공업직 2명, 기술직 2명이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세무직은 승진예정자 총 1855명중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은 679명, 7급 승진은 623명, 6급 승진은 553명이다. 

전산직은 8급 승진 18명, 7급 승진 14명, 6급 승진 11명 등 총 43명이다. 공업직은 7급으로 2명이 승진할 예정이며, 기술직은 6급으로 2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특별승진은 일반승진 예정인원의 6급 15%, 7급 10% 수준의 규모다.  

승진인원 배정기준관련, 본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상담세터, 주류면허지원센터를 포함해 전년도 승진인원 배정비율을 고려해 결정하며, 지방국세청의 경우는 지방청별 정원, 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 인원, 승진배수범위 내 인원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4일 내부망에 26명내외(특별승진 총 승진예정인원의 15%)의 서기관 승진규모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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