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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김재철 대변인·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 부이사관 승진 (11월 11일자)
국세청 김재철 대변인·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 부이사관 승진 (11월 11일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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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대변인, 납보관 때 세무조사권한남용 방지 도입
김오영 과장, 부동산거래 과열지역 불공정탈세 신속 대처
김재철 대변인
김재철 대변인
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
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

국세청 김재철 대변인과 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이 11월 11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 

국세청은 2019년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마무리,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서기관 2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신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부이사관 승진자 중 김재철 대변인은 비행시 출신, 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은 행시42회 출신으로 각 임용구분별로 한 명씩 승진이 됐다. 

국세청은 최근 이같이 조직내 다양한 가치와 이해를 균형있게 반영할 수 있는 미래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력풀을 구성하기 위해 임용구분별로 승진자를 고르게 발탁하는 승진인사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수행하면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수행에 앞장서 온 인력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재철 대변인은 지난 1986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거쳤다. 

서울지방국세청 운영과장에 재직중에는  조직 구성원이 공감하는 인사관리 및 고충 해소, 능력과 성과중심의 공정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절에는 세무조사 권한남용 방지 방안을 도입해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했다. 

현재 대변인으로 재직하면서 언론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적 이해관계자와의 발전적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용영 부동산납세과장은 1998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법무과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통계담당관 시절 과학적 접근으로 심도 있는 정책통계를 생산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여자 중심 통계를 제공했으며, 법무과장 때에는 소송대응체계 개선과 대리인 평가 등을 통해 패소율을 축소하고, 변호사 채용절차를 다각화하여 우수 전문인력을 확충에 기여했다. 

현재  부동산납세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부동산 거래 과열지역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신속하게 대처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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