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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세무사회, 일자리 연계형 교육으로 세무사무원 20명 배출
지자체-세무사회, 일자리 연계형 교육으로 세무사무원 20명 배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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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지역세무사회,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교육
- 240시간 교육이수후 20명, 8일 수료식…임채룡 서울회장 특강

지난 8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오현남)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에서 240간 동안 전문교육을 받은 20명 세무사무원 인재가 배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강동지역세무사회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직원을 뽑는데 어려움을 겪는 세무사사무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세무사사무소 연계형으로 맞춤형 일자리 교육이다.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3개월간 240시간 취업교육이 진행됐다. 

임채룡 서울지방회장은 8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 수료식에 참석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에게 취업성공 특강을 했다. 

임 회장은 수료생들에게 세무사사무소 사무원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세무사사무실은 육아병행은 물론, 재택근무도 가능한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경력이 쌓일수록 세무실문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면서 근무할 수 있다”면서 “현재 운영중인 사무실에서는 60대 차장님이 높은 연봉을 받으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맞춤형 인재양성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취업난과 세무사사무소 구인난을 함께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박행진 씨가 최우수 표창장을, 길은정·황하나 씨는 우수표창장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과 김복산 연수이사, 기승도 홍보이사, 강동지역세무사회 문병연 회장과 김영준 간사, 강민수·소재영 세무사가,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현남 센터장, 이혜진 수석팀장이 참석해 교육을 마친 예비 세무사사무소 사무원들을 축하했다. 

이번 맞춤형 일자리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지역의 세무사사무소에 지원해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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