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령 있는 인물 수상
골프존은 골프존 창업자이자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인 김영찬 회장이 美 골프산업전문지인 골프아이엔씨에서 선정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골프아이엔씨 최근 호에 따르면 김 회장은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위에 선정됐다. 2017년 7위, 2018년 5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10위안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는 선정된 1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미국 3대 유력 골프전문매체 중 하나인 골프아이엔씨는 1998년부터 골프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최근 북미 시장에서 골프존이 선보인 대회형 매장사업 ‘지스트릭트’와 중국 심천에 오픈한 골프존 아카데미 등 해외에서 골프존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찬 회장은 지난 6일 인도 구루그램(Gurugram)에 위치한 DLF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골프산업의 오스카상 시상식으로 불리는 아시안골프어워즈(AGA)는 골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매해 초부터 6월 말까지 부문별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20년을 맞았다.
김영찬 회장은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영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외 골프 산업을 위해 지속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찬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회사 ‘골프존’을 설립하고 국내외에 스크린골프 붐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존은 지주회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 IT와 스포츠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사 ‘뉴딘콘텐츠’, 골프 거리측정기 제조사 ‘골프존데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