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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디테일에 강한 관리자가 되달라"
김현준 국세청장, "디테일에 강한 관리자가 되달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11.2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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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20일자 서기관 승진자 26명 임명장 받아
- 국세청 총정원의 상위 2%, 서기관 승진자 임명

"디테일에 강한 관리자가 돼 주세요."

김현준 국세청장이 20일자로 승진한 서기관 26명에게 건넨 당부의 말이다.

김 청장은 20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기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승진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시고 희생해 주신 가족분들께 국세청 조직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김 청장은 승진자들에에 "기관장의 길을 걷게 된 만큼 책임이 커지고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열린 마음, 경청하는 자세, 직원들과 상호 존중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승진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김 청장의 축하인사도 듣고 함께 단체 사진도 찍었다. 

기쁜 소회와 각오를 발표하고 승진자끼리, 혹은 가족과, 부서 동료들과 축하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1층 구내식당으로 이동, 점심식사도 함께 했다.

4급 공무원인 서기관은 국세청 총원 2만명 중 상위 2%에 드는 높은 직위다.

김현준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본청 김민제서기관
본청 권태윤서기관
본청 임상훈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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