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전·광주·대구 각각 4명, 국세공무원교육원 1명, 국세상담센터 2명
국세청이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 후보자 59명의 명단과 공적 요지를 21일 사전공개했다.
후보자는 본청 15명과 서울국세청 12명, 중부국세청 7명, 부산국세청 6명, 인천·대전·광주·대구국세청 각 4명, 국세공무원교육원 1명, 국세상담센터 2명 등 59명이다 .
국세청은 사전공개한 포상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12월 4일까지 이메일(seok0917@nts.go.kr)이나 팩스(050-3111-4414)로 받는다.
의견을 제출하는 사람은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를 반드시 함께 기재해야 한다.
국세청은 12월4일까지 접수된 의견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심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22일 본지 통화 "상하반기 4월과 10월에 각 지방청 및 본청 국, 실로부터 포상후보자를 접수받아 적격 조회 후 공개검증 절차를 거친다"며 "공개검증에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인사혁신처에 보내게 되고, 인사혁신처의 검증후 최종 확정되면 해당자는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공무원 포상후보자의 경우 징계 등을 받지 않은 자들을 추천 받기 때문에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처럼 포상이 부적절하다는 등의 의견이 실제로는 들어오는 경우는 없지만, 투명한 선정을 위해 공개검증 절차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지방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방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세무서 및 각 국, 실에서 추천한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를 심의한 후 본청에 송부한다" 고 말했다. 중부청 공적심사위원회 경우,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인원(국장급) 4명, 외부인원(변호사 1명, 세무사 3명)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소속별 포상후보자 명단.
1) 본청(15명)
▲김은진 ▲김정남 ▲김택근 ▲남중화 ▲박경은 ▲손희영 ▲오세정 ▲유현인 ▲임인수 ▲장석오 ▲정승원 ▲정희석 ▲조인찬 ▲주성태 ▲홍창규
2) 서울청(12명)
▲공효정 ▲권용준 ▲김병찬 ▲문건주 ▲박경인 ▲윤석배 ▲이석재 ▲이승종 ▲이용식 ▲최한근 ▲추순호 ▲하수현
3) 중부청(7명)
▲강성필 ▲김주연 ▲박요철 ▲박중기 ▲송신호 ▲유은주▲이경자
4) 부산청(6명)
▲강연태 ▲김도암 ▲김효숙 ▲유진희 ▲이수원 ▲허성준
5) 인천청(4명)
▲김성동 ▲김은오 ▲성정은 ▲정종오
6) 대전청(4명)
▲김인태 ▲김창미 ▲오문수 ▲조영우
7) 광주청(4명)
▲공성원 ▲김정임 ▲박후진 ▲장기영
8) 대구청(4명)
▲남정근 ▲이창규 ▲장시원 ▲전익성
9) 국세공무원교육원(1명)
▲이응수
10) 국세상담센터(2명)
▲박금배 ▲최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