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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 타고 돌아온 소주왕 ‘금복주’
뉴트로 열풍 타고 돌아온 소주왕 ‘금복주’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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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캐릭터 ‘복영감’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계획
소비자 접점 마케팅으로 과거 전국구 브랜드 재현 기대

과거 전국구 소주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었던 ‘금복주’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12월 2일 복영감과 함께 돌아온다.

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 금복주가 새로운 감성의 뉴트로 신제품 소주왕 ‘금복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주왕’ 별칭을 가지고 새롭게 출시되는 ‘금복주’는 과거 7080년대 수많은 소주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대구·경북을 제패했던 ‘금복주 브랜드’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주왕 ‘금복주’는  36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16.9%로 국내산 쌀 증류원액이 첨가돼 한층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금복주는 새로 선보이는 ‘금복주‘ 병에 소주왕 이라는 별칭과 함께 ‘복영감’ 이미지를 중앙에 크게 배치했다. 

친근하고 복스러운 ‘금복주’의 상징성과 브랜드 고유성을 강조하고, 복고풍 짙은 파란색 한글 로고가 적용됐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신제품 ‘금복주’는 주류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감성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으로 4050세대에는 그 시절의 향수를,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에는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다”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광고와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 강화로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복주’는 과거 대구, 경북 지역에서 수많은 경쟁브랜드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전국구 소주브랜드로 진출했었던 제품이다.

대표 캐릭터인 ‘복영감’은 포대화상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친근하고 마음씨 좋은 이웃집 할아버지의 이미지로 평화롭고 순박한 우리의 민족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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