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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등 국제훈련교관 인증서 수여 받아
박현아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등 국제훈련교관 인증서 수여 받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11.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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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국제훈련교관 인증서 수여식…“개도국 비관세장벽 낮추는데 기여”
- 수출입통관‧전자상거래‧FTA 분야 등 국제훈련교관 총 83명으로 늘어나
노석환 관세청 차장(맨 앞줄 두 번째)이 26일 열린 ‘2019년도 국제훈련교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제훈련교관 인증서를 받은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관세청
노석환 관세청 차장(맨 앞줄 두 번째)이 26일 열린 ‘2019년도 국제훈련교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제훈련교관 인증서를 받은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관세청

서울본부세관 박현아 관세행정관을 비롯한 관세청 직원 13명이 국제훈련교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관세청은 26일 대전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제훈련교관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박 관세행정관 등 관세청 직원 1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으로 관세청에서 활동하는 수출입통관, 전자상거래, FTA 분야 등 국제훈련교관은 총 83명으로 늘어났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인증서를 수여한 후 격려사를 통해 “그간 국제훈련교관은 세관통관 장벽이 높은 개도국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무역원활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향후에는 세계관세기구(WCO) 진출 확대 등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제훈련교관은 관세청이 세관 직무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직원 신청을 받아 강의 능력평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교관이다. 이들은 지난 2011년 관세청이 개도국 세관 관계자 초청시 외국어로 강의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 도입했다. 

국제훈련교관은 현재까지 우리나라 선진관세행정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개도국 세관절차 간소화를 촉진시켜 우리 수출기업의 개도국 통관애로를 줄이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국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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